프랑스 국민밴드 피닉스가 무려 4년만에 돌아왔습니다. 저번 앨범이 정말 좋았지요. 음악이 신선하면서도 팝적인 감각을 잃지 않는 게 피닉스의 강점인데...

문제는 이번 곡이 참...아니 곡이야 뭐 그냥 피닉스 노래에 전자음이 짙어진 건데...뮤직비디오가 아주 훌륭하네요. 한국이 나와요. 짱. 근데 한국이 분명 맞는데...프랑스에도 한류 붐이 부나 싶었는데 참.............뭔가 시바..........피닉스가 한국에서 인지도가 비교적 낮아서 다행이지 마룬5 정도의 인지도만 있어도 지금쯤 아고라에서 서명운동 하고 있을 듯.

병맛 터져요. 꼭 한 번 보세요. 강추.

1. 처음에 나오는 애들이 못 생김. 못 생기다고 해서 미안.

2. 여자한복은 대충 비슷한 거 같은데 남자 갑옷은 무슨 태왕사신기에서 따왔는지.

3. 화장이 졸라 시바...

4. 남한이랑 북한 구분 못 하는 듯.

5. 노래는 쓸데없이 대륙 풍임.



2013.3.8.

Posted by 시니사
,